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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글자국

[총이네 육아 사전] 아빠의 목소리에 심쿵한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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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기의 대화

"무엇으로 아기와 대화를 해야 할까요?"

성인들도 막연히 대화를 나누라고 시간을 주면
대화를 이어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기와의 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죠?

아기와의 대화를 시작하기에는 동화책이 가장 좋습니다.
동화책은 대부분 밝고 순수한 내용이 많기 때문에
아빠의 목소리가 차분하게 유지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동화 속 밝고 희망찬 이야기는
엄마의 기분까지 밝게 만들어주어
아기에게 더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너무 어린아이들이 보는 동화책들 보다는
성인도 즐겨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이 좋습니다.
아기들도 아빠가 의무적으로 읽는지, 즐겁게 읽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알고 있냐고요? 엄마가 느끼는 것을 아기도 같이 느끼는 거죠)
아빠가 즐겨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을 선택한다면
아빠의 진심이 엄마에게 온전히 전달되어 아이에게까지 그 마음이 전달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끊기 있게 아빠의 태교가 완주될 수 있겠죠?

"언제부터 태교를 하는 게 좋나요?"

아기의 청각 기관은 3개월(약 12주) 차부터 생성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5개월(약 20주) 차부터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5개월부터 태교를 시작하면 되겠죠?
하지만 저는 이 글을 읽는 지금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든 일에도 연습과 습관이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노력하고 실천해야 아기가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때,
더 좋은 태교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혼자 방 안에서 목소리 연습도 하고
소리 내어 책도 읽어보고
1인 다역에 구연동화도 도전해 보세요!
조금은 부끄럽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사랑하는 아기를 생각한다면
모두 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거라 믿습니다!'

오늘도 명품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예비 아빠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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