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정말 비행기 타고 싶어요.
저만 이런 여행앓이에 빠진거 아니죠?
다들 몇 년전 마지막인지도 모른체 다녀온 해외 여행 사진을 슬쩍 슬쩍 보시자나요.
그리고 아 ~ 떠나고 싶다고 생각하시자나요.
생각해보세요.
두오모 성당이 보이는 구석에서 커피 한잔!
에펠탑 보면서 와인한잔!
언제쯤 떠날 수 있을까요?
기다리지 말고 지금 바로 떠나세요.
코로나도 있는데 무슨 말이냐구요?
속는샘치고 한번 따라와보세요~.
오늘은 제가 호주 브리즈번 ~ 버거앤 비어라는 수제 버거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속았다구요? 다들 속고 웃고 ~ 그러는거 아니겠어요? 대신 솔직한 후기 남길테니 용서해주세요~)
이곳은 5성급 호텔 셰프가 개발하고 조리하는 수제 버거 집이예요.
기대되시죠?
#인테리어 : 현란한 조명, 해외 버거집이 연상되는 인테리어예요. 공간은 그리 넓지 않지만 오붓하게 즐기시기 딱 좋아요.
#맛 : 햄버거 정말 맛있어요. 패티 육즙도 최고구요. 한입 먹을때마다 미간에 주름 생기니 조심하세요.
#가격 : 수제 버거인 만큼 프랜차이즈점 가격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어느정도 가격대는 있으나 맛에 비하면 가성비 굿!
#주차 : 주차는 다소 어려워요.
#대기 : 평일에는 대기가 많지 않지만 주말 시간에는 꽤나 사람이 북적이는 곳이랍니다.
#청결 : 아주 깔끔해요. 믿고 즐기셔도 됩니다.
#서비스 :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을 받으시기 때문에 별도 서비스라고 할만한 것이 없어요. 직원분들은 주방에 주로 있으시거든요.
#최종한마디 : 햄버거 생각나는 날 있으시죠? 꼭 한번 와서 드셔보세요. 또다른 매력의 수제버거를 즐기실 수 있을거예요.
모든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결!
주방을 아무리 바라봐도 소용 없어요. 기계와 소통하세요~
패티 정말 예술이죠?
햄버거에 단짝은 누구? 바로 감자튀김 꼭 함께 드셔보세요~
고민하지 마시고 일단 와서 드셔보세요~
마지막으로 ~
가격 정보 투척!
이것만큼 좋은 여행이 또 있을까요?
이정도면 호주 한번 왔다고 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