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무료 상업용 공개!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 시드’로 AI 시대를 여는 방법

 

왜 이 모델 공개가 중요한가?

“AI는 대기업만의 기술이다.”
그동안 많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이런 생각을 해왔습니다. 생성형 AI 기술은 비용이 너무 높았고, 연구용 라이선스에 묶여서 실제 비즈니스에 도입하기도 어려웠죠.

그런데 네이버클라우드가 판을 바꿨습니다.
국내 최초로 상업용 생성형 AI 모델을 무료 오픈소스로 공개한 겁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하이퍼클로바X 시드(HyperCLOVA X SEED)’ 모델 시리즈입니다.

이제 누구나 비용 걱정 없이, 고성능 AI 모델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하이퍼클로바X 시드가 무엇인지, 왜 주목받는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간단한 예제와 함께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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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클로바X 시드 모델이란?

하이퍼클로바X 시드 모델은 네이버클라우드에서 개발한 경량 생성형 AI 모델 시리즈입니다. 이름처럼 ‘시드(SEED)’는 아이디어의 시작점이자,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의 씨앗입니다.

공개된 모델은 다음과 같습니다:

• HyperCLOVA X SEED 3B
• HyperCLOVA X SEED 1.5B
• HyperCLOVA X SEED 0.5B

그중 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HyperCLOVAX-SEED-Text-Instruct-1.5B’**입니다.

주요 특징

• Transformer 기반 모델 (Dense Architecture)
• 매우 긴 문맥 지원 (최대 16K 토큰)
• 텍스트 입력/출력 포맷
• 한국어 기반 벤치마크에서 높은 정확도
• 상업적 활용 가능, 오픈소스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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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 특별한가?

📊 성능 비교

모델	KMMLU	HAE-RAE	CLiCK	KoBEST
HyperCLOVAX-SEED-Text-Instruct-1.5B	0.3933	0.5674	0.4947	0.6490
Qwen2.5-1.5B-instruct	0.3696	0.5160	0.4772	0.5968
gemma-3-1b-it	0.3075	0.3648	0.3724	0.5869

국내 상황에 최적화된 한국어 데이터셋 성능에서 두각을 보입니다.
특히 KoBEST, HAE-RAE 등 한국어 이해 능력이 중요한 벤치마크에서 경쟁 모델을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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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업용’ 오픈소스라는 것의 의미

그동안 국내 기업들이 공개한 AI 모델들은 대부분 연구용 라이선스로 제한됐습니다.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려면 별도 라이선스 비용이 필요했죠.

하지만 하이퍼클로바X 시드는 다릅니다.

• 라이선스 없이 상업적 활용 가능
•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 GPU 자원이 부족한 기업도 활용할 수 있는 경량 구조

스타트업, 중소기업에게는 비용 부담 없이 생성형 AI를 도입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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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코드 예제 포함)

transformers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다음과 같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from transformers import AutoModelForCausalLM, AutoTokenizer

# 모델 및 토크나이저 로드
model = AutoModelForCausalLM.from_pretrained("/path/to/ckpt")
tokenizer = AutoTokenizer.from_pretrained("/path/to/ckpt")

# 대화형 입력 구성
chat = [
  {"role": "tool_list", "content": ""},
  {"role": "system", "content": "- AI 언어모델의 이름은 \"CLOVA X\" 이며 네이버에서 만들었다.\n- 오늘은 2025년 04월 24일(목)이다."},
  {"role": "user", "content": "슈뢰딩거 방정식과 양자역학의 관계를 최대한 자세히 알려줘."},
]

inputs = tokenizer.apply_chat_template(chat, add_generation_prompt=True, return_dict=True, return_tensors="pt")

# 텍스트 생성
output_ids = model.generate(**inputs, max_length=1024, stop_strings=["<|endofturn|>", "<|stop|>"], tokenizer=tokenizer)
print(tokenizer.batch_decode(output_ids))

단 몇 줄의 코드로도 직접 AI 챗봇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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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무엇이 기대되는가?

네이버클라우드는 올해 상반기 중 **‘추론(reasoning) 모델’**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모델은 수학, 프로그래밍 능력뿐만 아니라 음성·시각 정보 이해, API 호출까지 가능한 멀티모달 AI로 진화합니다.

또한, 하이퍼클로바X 음성 모델 기반의 감정 음성 합성, 자연스러운 대화 서비스도 곧 상용화됩니다.
텍스트와 음성을 자유롭게 오가는 대화형 AI 시대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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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클로바X 시드의 무료 상업용 공개는 단순한 기술 공개가 아닙니다.
**“AI 기술의 민주화”**를 실현하는 시작점입니다.

• 성능 검증 완료된 AI 모델
•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 한국어 최적화된 설계
• 중소기업도 쉽게 도입 가능한 경량 구조

지금까지 AI 기술은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누구나 손에 쥘 수 있는 기술이 됐습니다.
이제, 당신의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차례입니다.

https://huggingface.co/naver-hyperclovax

naver-hyperclovax (HyperCLOVA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