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스프링 부트 워크북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세계 및 한국에서 가장 많이 쓰고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JAVA이다. 많은 사람들이 JAVA 언어의 한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으며 앞으로 에 JAVA에 대해서 걱정하고는 있지만 JAVA8에서 보여준 JAVA의 혁신적인 변신은 아직 JAVA가 살아 있음을 보여주기 충분했다.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조심스레 예상해 본다면 JAVA라는 언어는 향후 몇 년간 1위 자리를 지킬 것이라 예상하며 특히 국내에서는 더욱 긴 생명력을 가질 것이라 생각한다.
이와 같은 생각을 바탕으로 저자는 JAVA라는 언어에 시간을 투자하여 학습하는 것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불행히도 저자의 예상과 다르게 JAVA라는 언어를 사용하는 빈도가 급속도로 줄어든다고 하여도 현재 새로 태어나고 조명받는 언어들을 학습하는 데 있어 필요한 개념이나 지식들이 JAVA 언어를 기반으로 쌓아둔 지식들과 거의 흡사 하기에 시간 낭비에 대한 것은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스프링 부트란 무엇인가?]
서두가 길었지만 JAVA 프로그램 개발자라고 한다면 빠지지 않고 따라오는 것이 바로 Spring Framework이다.
Spring Framework는 개발자가 비즈니스 로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서비스들을 지원해 줌으로써 개발자들의 부담은 줄여주고 생산성은 올려주는 역할을 하였다.
이렇게 고마운 Spring Framework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욱더 친절하게 개발자의 수고를 덜어주고자 나온 것이 Spring Boot이다.
스프링 부트는 스프링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하는 새로운 방법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스프링 부트가 왜 스프링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하는 새로운 방법인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스프링 부트의 설치, 설정에서부터 시작하여 한 단계 한 단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책의 구성! 무엇을 담고 있나?]
하나의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데 있어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것들이 있다.
간략하게 떠올려 보자면 데이터 액세스, 테스트, 보안, 배포 등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요소는 하나의 프로젝트를 개발한다면 대부분 들어가는 요소들이다.
이러한 내용을 이 책은 모두 담고 있다. 개발자가 궁금해할 것을 미리 알고 간략하게 소개하며 스프링 부트를 통해 어떻게 구현하면 되는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더 나아가 우리가 대부분 스프링을 활용하는 부분이 웹서버를 개발하거나 이러한 웹서버를 클라우드에 올리기에 이러한 부분까지 다뤄주고 있다.
각각의 예제가 잘되어 있기 때문에 예제만 잘 살펴본다면 자신이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응용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책을 덮으며!]
이 책을 덮으며 들었던 느낌은 좋은 멘토와 좋은 스터디를 한 것 같은 기분이었다. 마치 내가 알고 싶었던 것을 친절히 그리고 세세하게 알려준 기분이었다.
스프링을 모르는 상태에서 이 책을 펼쳐도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다. 다만 스프링에서 다루는 개념들로 설명하는 부분이 있기에 자주 멈춰 서서 추가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부분이 빈번히 생길 수 있다.
자주 멈춰 서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미리 스프링에 대해서 학습하고 스프링 부트에 대해서 배우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저에게 선물해준 한빛 미디어 리더스에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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