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공유] 쿼커스 쿡북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는 이제 새로운 기술이라기 보다 많은 개발자들이 활용하는 익숙한 기술이 되어버린 듯 하다. 

그만큼 쉽고 효율적이며 학습에 대한 비용보다 개발자들이 얻는 이득이 많은 기술이기 때문일 것이다. 

쿠버네티스를 보면 그 발전 속도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하루가 지나면 새로운 기술이 추가되고 변경되며 진화해 나간다. 

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간다. 

뒤쫒아가는 개발자들은 힘들지만 따라가는 재미가 있다. 

현재도 쿠버네티스는 발전하고 있고 쿠버네티스 생태계는 이미 커질대로 커져버렸다. 

쿠버네티스 생태계의 활성화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많은 개발자들이 그 편안함에 익숙해져버렸으며 다양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도구중 쿠버네티스의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미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세상에 승자가 되어버린 쿠버네티스는 오픈소스 세상에서 엄청난 많은 주변 솔루션들과 함께 상생하며 변화해 나갈 것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쿼커스이다. 

쿼커스라는 것을 들은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 단어를 처음듣고 알아보면서 나에겐 더 궁금해지는 기술이였다. 

기존 기술을 컨테이너화 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컨테이너에 맞게 컨테이너를 위한 기술인 만큼 새로운 시각으로 서비스가 보였다. 

그리고 컨테이너에 최적화 된 프레임워크로 활용하기에는 정말 좋아 보였다. 

그래서 이책을 선정하였고 쿼커스 쿡북을 읽으며 많은 생각과 개발자로서의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책의 구성은 다른 개발 서적과 비슷하다. 

기술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탄생 배경을 읽고 그 기술이 제공하는 기능들을 함께 배워나가는 순서이다. 

컨테이너라는 장점과 마이크로서비스에 맞는 다양한 기술을 경험할 수 있어서 쿼커스 뿐만 아니라 다른 기술들도 조금씩 맛볼 수 있다. 

쿼커스가 궁금하다면...

컨테이너에서 서비스를 운영한다면...

쿠버네티스 위에서 서비스들을 운영하고 있다면 이 책을 한번쯤을 읽어 보길 권장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