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에서 탕수육을 맛보기에 딱 좋은, 서울 3대 탕수육집 중 하나인 친니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탕수육은 특별한 날에도 좋고, 그냥 생각날 때 먹어도 좋은 음식이죠. 평소엔 흔한 요리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친니에서의 탕수육은 그야말로 특별합니다.
파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고기의 조화
친니의 탕수육은 한마디로 '파삭함과 부드러움'의 완벽한 조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수요 미식회에도 소개되어 더욱 유명해졌는데요, 튀김옷은 얇고 바삭하며, 속의 고기는 매우 부드러워 입에서 살살 녹아요. 무엇보다도 소스가 과하지 않고 적당히 달콤해서 튀김과 잘 어우러지며, 튀김의 바삭함을 오래 유지시켜 줍니다. 한번 맛보면 그 특별한 맛에 반하게 될 거예요.
기본 중화요리도 맛있는 집
탕수육뿐만 아니라 짜장면과 볶음밥도 맛이 훌륭해요. 기름지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 탕수육과 함께 먹기 딱 좋습니다. 기본적인 중식 메뉴도 확실히 잘하는 곳이라 탕수육 외에도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어요. 특히 몽골리안안심과 퉁후추중새우도 인기 메뉴 중 하나라는데, 저는 이번에 아쉽게도 먹지 못했답니다. 다음번엔 꼭 도전해보고 싶네요!
친절한 서비스와 편안한 공간
이곳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친절한 서비스입니다.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고 세심하게 응대해 주셔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어요. 예약을 많이 하는 편이라, 예약 없이 가실 경우에는 식사 시간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프라이빗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특별한 날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영업시간
- 월요일~금요일: 11:30 ~ 21:3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0:30 라스트오더)
- 토요일, 일요일: 11:30 ~ 21:3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0:30 라스트오더)
메뉴 및 가격
- 탕수육 대표: 33,000원
- 몽골리안안심 대표: 38,000원
- 통후추중새우 대표: 40,000원
- 사천식통오징어쟁반짜장(2인): 29,000원
- 마장면(여름메뉴): 18,000원
- 차돌숙주짬뽕: 18,000원
- 친니짜장: 11,000원
- 삼선짬뽕(백): 13,000원
- 중화비빔밥: 19,000원
- 전복양장피: 55,000원
- 유과중새우: 42,000원
- 어향가지새우: 42,000원
- 산 코스: 45,000원
- 수 코스: 58,000원
- 려 코스: 72,000원
주차 정보
주차는 세종로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지하 2층을 통해 건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식당은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주차는 2시간 할인만 제공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서울에서 특별한 탕수육을 맛보고 싶다면, 친니를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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